친구들이 존잘이라 부르는 남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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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제가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살면서 어디를 가나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매번 들어와서
성인이 된 후로는 제가 그래도 좀 생겼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지나가면서 여자들이 쳐다보는 시선들도 종종 느껴지고요
그래서인지 연애도 그렇게 힘들지 않게 해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너무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날 때마다 연애 한번 제대로 못 해보고 차이는 겁니다.
처음에 차였을 땐 제가 여자에 대해서 잘 몰라서 차였다고 생각해서
잘못했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복기하고 수정해서 다음 연애들은 또 곧잘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제가 너무 좋다고 생각하게 된 여자를 만나게 됐는데
옛날에 했던 같은 실수를 반복하여 두 번째 만남에 차이게 되었습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는 저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서 리섭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고
지금 1회차 수강을 하였는데
왜 그때 그렇게 차이게 되었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실패를 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다 보면 연애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빨리 맘에 드는 이성이 내 앞에 나타나 제가 배운 것들을 검증하는 시간을 갖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리섭님이 말씀하신 대로 프로필사진 하나 바꿨을 뿐인데
오랫동안 연락이 없이 지내던 여사친들에게 잘 지내냐는 카톡이 온 걸 보면 벌써 앞으로의 연애가 기대됩니다.
앞으로 강의를 한 번 더 숙지하고 리섭님의 말씀대로 하나씩 실행에 옮겨나갈 계획입니다.
연애뿐만 아니라 인생까지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 리섭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