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부터 말하자면 이강의를 다 듣고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감성에 빠졌다.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하겠지만,진짜다.정확히 10년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리섭님의 강의를 듣고 여자에게 찐 사랑을 받았을때 남자의 행복감이 얼마나 큰 지 잊고 살다, 이 강의를 듣고  예전 그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 이다.

예전 여자친구는 해외유학생이었다.

해외 유학중  잠깐 한국에 들어 왔다 헌팅으로 저를 만나게 되었다.

그당시 나는 여자가 얼굴만 이쁘면 그 여자의 가치관이나 성격등은 1도 보지 않고 오로지 섹스만을 위해 뛰어드는 불나방이었다.

그러던 와중 운동선수  출신 티아라 지연을 닮은 여자와 썸을 타다 대차게 까이고 술을  마시다 홧김에 예전 여자친구에게 번호를 물어보게 되었다.(물론 썸녀와는 

잠자리까지 가졌지만,두번째 만남에서 대차게 까임 ㅠㅠ)

그렇게 그녀와 우연찮게 다음날 바로 약속을 잡고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아직도 난 그 썸녀에게 차인 아픔을 간직한채 만났지만  최대한 밝게 그 아픔을 잊기 위해 그녀를 이용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를 하면서 알게된 정보가 그녀가 유학중 잠깐 한국에 들어왔다는 것이었다.그리고 그녀는  내가 지금까지 불나방처럼 달려들어 만나 왔던 여자들과 그 분위기가 전혀 달랐다.한마디로 

참한 이미지.조금의 싼티도 나지않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였다. (그 당시 난  참한 이미지보다는 싼티타는 빨리 섹스를 할 수 있는 섹스어필이 최우선시 되는 여자들을 좋아함.)

그런데 그녀를 만나고 나서부터 나의 가치관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여자는 섹스만을 위한 도구가 아니구나'어떤 느낌이였냐면 우리 부모님을 제외하고 이 세상 유일한 나의 편이 생겼다 이런느낌

이전까지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이었다. 그녀가 해외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을때 아직 난 가진것 쥐뿔도 없는 대학생이었다. 이런 나를 위해 그녀는 모든 데이트비용과 나의 학원비용 및  

자격증비용 등 나의미래를 위한 투자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썼다.(여자 친구집은 아버지가  사업을 하셨다.그 분야에서 알아주는 기업이었음)

그때 난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을 받았지만 난 그녀에 비해 너무너무너무 보잘것 없이 느껴져 나의 열등감으로 인해 내가 5년간의 연애를 끝내버렸다.(결혼애기가 나왔기때문에)

그 뒤 몇 번의 연애도 했지만,번번이 결혼까지는 갈 수가 없었다.

현재 저의 나이는 38세 조그만 자영업과 축산업을 하고 있다

결혼 적령기가 점점 지나가고 있어 급한 마음에 선을 보게 되었지만 마음 먹은대로 잘 되지 않아,예전 정치 유튜버로 활동하던 당시 부터 지금까지 즐겨 보던 리섭님의 연애 강의를 듣게 되었다.

솔직히 무슨 연애를 강의만 듣고 되겠어.?라는 의구심때문에 결제를 망설이다 리섭님이기때문에 결제를 하게되었다.(리섭님은 말만하지않고 증명했기때문)

진짜 강의를 듣다 눈물을 흘려보긴 처음이었다.  인생의 참 행복을 느끼시고 싶은분들께 무조건 강추 아니 무조건 들어야만 한다.

리섭님의 강의를 듣고 예전 저의 경험을 토대로 이론을 하나하나 대입해보니 예전 나의 연애는 왜 행복했는지, 왜 내가 그 뒤 연애는 잘 안됐는지, 과학적인 이유를 알게되었다.

그리고 연애의 공식대로 하나하나 대입하고 실행하다보면 정말 행복한 신붓감을 얻을 수 있을거란 확신이 들었다.

 예전의 그 행복했던 연애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바쁘게 생존만을 위해 살아 왔던 나에게 리섭님의 강의는 예전 나의 추억과 대면하게 해주었다.

이번 주에 선을 본다. 실패하더라도 꼭 계속 도전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것이다.

아직 이 강의를 듣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은 들어 보길 바란다 50만 이 상의 가치가 있다고 장담한다.인생의 큰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강의라고 말해주고싶다.

이번주 선부터 시작해서 소개팅뿐 아니라 연애를 하기위해 계속 해나갈 생각이다.

연애에 성공하면 감사의 마음으로 성공후기를 꼭 남기 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