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듣게 듣지 마세요.

살면서 이렇게까지 충격 받은 경험은 처음입니다. 

강의를 들어보니

제가 무의식 중에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사실 오답이었고, 그 동안 왜 제가 행복한 연애를 하지 못했었는지 단박에 이해가 되더군요.

그러면서 과거의 연애를 복기해보니.. 한 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무조건 잘해주면 나를 더 좋아할거라는 생각, 

외모나 경제적 능력 때문에 차인거라는 생각 등

사회에 보편적으로 퍼져있는 세뇌에 가까운 내용들을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진실을 말씀해 주시는데,

이별의 고통이나 고백 거절을 경험해보신 분 이라면 마치 본인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만큼 몰입이 잘 됩니다.

강의를 1주일 만에 싹 다 듣고 실전 경험 삼아서 5명의 여성분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여자의 눈치를 보며 행동하던 모습들이 사라지고 나니 굉장히 여유로운 스탠스로 대화를 주도할 수 있게 되었고

상대방의 비언어적, 긍정적 시그널들이 정말 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그런게 보이니 .. 인생이 게임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참 묘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젠 제가 먼저 애프터를 잡지 않아도 상대 측에서 먼저 애프터 얘기를 꺼내기도 하네요. 

이런 비기 같은 내용을 체계화 하여 전달해주신 리섭님, 

정말 감사드립니다.